약국 알바 주휴수당 계산 — 평일 오후 4시간 근무 예시
평일 오후 4시간씩 주 5일 일하는 약국 파트의 주휴수당을 2026년 최저시급 10,320원 기준으로 실제 금액까지 계산해 보여준다.
바로 계산해 보자.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 4시간씩 주 5일 나오는 약국 파트 직원이 있다.
처방전이 몰리는 오후 시간대만 커버하는 전형적인 약국 알바 형태다.
주 소정근로시간은 4시간 × 5일 = 20시간.
시급을 2026년 최저시급 10,320원이라고 하면,
일한 시간의 주급은 20 × 10,320 = 206,400원이다.
그런데 여기서 끝내면 임금체불이다. 주휴수당이 빠졌기 때문이다.
주휴수당 계산식: 내 소정근로시간을 40으로 나눈다
1주 소정근로일을 개근한 근로자에게는 유급 주휴일을 줘야 한다(근로기준법 제55조,
시행령 제30조).
단시간 근로자의 주휴수당은 통상 근로자(주 40시간) 대비 비례로 계산한다.
식으로 쓰면 (주 소정근로시간 ÷ 40) × 8시간 × 시급.
이 직원은 (20 ÷ 40) × 8 × 10,320 = 4시간 × 10,320원 = 41,280원이다.
따라서 개근한 주의 주급 총액은 206,400 + 41,280 = 247,680원.
한 달을 4.345주로 잡으면 주휴수당만 월 17만 9천 원 남짓이 된다.
"시급 10,320원에 뽑았다"고 생각했지만 실효 시급은 12,384원인 셈이고,
채용 공고를 낼 때부터 이 금액으로 인건비를 잡아야 월말에 놀라지 않는다.
주휴가 붙는 조건과 안 붙는 경우
조건은 두 가지다.
첫째,
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일 것.
토요일 하루 5시간만 나오는 알바라면 주휴수당 대상이 아니다.
둘째,
그 주의 소정근로일을 개근할 것.
하루라도 결근하면 그 주의 주휴수당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지각·조퇴는 결근이 아니라서 주휴가 살아 있고,
사전에 승인받은 휴가 사용도 개근을 깨지 않는 것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주중에 입사하거나 퇴사한 주의 처리는 견해가 갈리는 지점이 있어 사업장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리고 하나 더,
주휴수당은 상시 5인 미만 약국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우리는 작은 약국이라 해당 없다"는 말이 가장 흔하고 가장 비싼 오해다.
개근 판단은 기록이 한다
주휴수당 분쟁은 대개 금액이 아니라 "그 주에 개근했느냐"에서 붙는다.
화요일에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를 몇 달 뒤 기억으로 다투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출퇴근 기록이 자동으로 쌓이고 주휴수당까지 계산돼 나오는 인사책 같은 무료 서비스를 쓰면,
급여명세서에 주휴 항목이 분리 표기되어 직원 설명도 한결 쉬워진다.
다음 행동은 두 가지다.
지금 쓰는 파트 직원의 주 소정근로시간을 계약서에서 확인해 15시간 선 위인지 볼 것,
그리고 급여명세서에 주휴수당이 별도 항목으로 표시되고 있는지 이번 급여일에 점검할 것.
자주 묻는 질문
주 20시간 일하는 약국 알바 주휴수당은 얼마인가요?
5인 미만 약국도 주휴수당을 줘야 하나요?
알바가 한 주에 하루 결근하면 주휴수당은 어떻게 되나요?
근거: 근로기준법 및 관련 법령 · 최근 업데이트: · 다음 검토: 분기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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