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에 옮겨 적던 일이 어디로 가나
출퇴근은 직원이 인사책 앱에서 남깁니다.
그렇게 쌓인 값이 API를 타고 스프레드시트로 넘어옵니다.
달이 바뀔 때마다 출근부를 열어 숫자를 하나씩 옮겨 적던 일이 그 지점에서 없어집니다.
옮겨 적는 일이 없어지면 옮겨 적다 틀리는 일도 함께 없어집니다.
문서에 도착하는 것은 앱에서 확인을 거쳐 남은 값이라,
마감 전에 원본과 다시 맞춰 보는 걸음도 줄어듭니다.
시트에 이미 짜 둔 합계와 조건부 서식,
피벗은 구글 시트가 가진 기능이라 인사책이 관여하지 않고 그대로 돕니다.
원본은 인사책에 남습니다.
시트 쪽 숫자를 고쳐도 인사책 기록은 바뀌지 않고,
시트에서 고친 값이 인사책으로 되돌아가지도 않습니다.
한 방향으로만 흐르게 두는 편이 나중에 편합니다.
두 곳이 서로를 고치기 시작하면 어느 쪽이 맞는지 가릴 방법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잘못 찍힌 값은 근태 정정 화면에서 사유와 함께 남기는 쪽이 맞습니다.
그러면 언제 누가 왜 고쳤는지가 인사책에 남고,
문서에는 그 결과만 비칩니다.
연동을 끊어도 인사책에 쌓인 기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도구를 아직 고르는 중이라면 도입 전 체크리스트의 데이터 내보내기 항목을 먼저 보십시오.
회사 밖으로 값을 꺼낼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 두면 나중에 도구를 바꿀 때 발이 묶이지 않습니다.
표가 아니라 대화 흐름에서 오늘 출근을 보고 싶으시면 슬랙 쪽이 빠르고,
규정 문서 옆에 두고 싶으시면 노션 쪽이 읽기 좋습니다.
시트가 맡는 일과 인사책이 맡는 일
두 자리가 갈려 있어야 몇 달 뒤에 어느 숫자가 원본인지 다투지 않습니다.
합계와 서식은 시트에서
수식,
피벗,
조건부 서식은 구글 시트 자체 기능입니다.
인사책은 그 문서로 값을 넘기는 데까지 맡고,
그 위에서 무엇을 어떻게 계산할지는 회사가 시트에서 정합니다.
문서를 누가 보는지는 구글에서
스프레드시트를 열 수 있는 사람은 구글 계정의 공유 설정이 정합니다.
세무사무소와 이미 나눠 보던 문서라면 그 범위가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을 미리 보아 두시면 좋습니다.
남기는 일은 인사책 앱에서
GPS,
회사 Wi-Fi,
사내망 IP,
NFC,
QR 다섯 가지 확인 방식이 인사책 앱에 있습니다.
스프레드시트에는 그 확인을 거쳐 남은 값이 들어옵니다.
구글 시트 연동은 문의 한 줄에서 시작합니다
시트로 받고 싶다고 알리기
어느 회사에서 어떤 기록을 스프레드시트로 보고 싶은지 문의에 적어 두시면 됩니다.
문서를 미리 만들어 두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내려받을 항목 고르기
회사마다 쓰는 마감 양식이 달라서,
무엇을 시트로 내릴지는 신청할 때 함께 정합니다.
시트에서 집계 이어 가기
정한 항목이 문서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쓰던 마감 계산을 그 위에서 그대로 돌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