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책 편집팀 · 발행 2026-09-24 · 3분 읽기 · 급여·수당

퇴직금 14일 넘기면 지연이자 붙나요?

퇴직금은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이며,
기한을 넘기면 미지급액에 법정 지연이자가 붙을 수 있습니다.
14일 기준,
합의 연장,
지연이자·처벌 가능성을 정리합니다.

이런 분께 — 직원이 퇴사했는데 정산이 늦어져 "14일 넘기면 이자 무나요?"가 걱정인 사장님,
또는 퇴직 후 2주가 지나도 퇴직금을 못 받은 퇴사자분께.
지급 기한과 지연이자 규정은 명확합니다.

결론부터

근로자가 퇴직하면 사용자는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임금·퇴직금 등 일체의 금품을 지급해야 합니다(근로기준법상 금품 청산).
이 14일을 정당한 사유 없이 넘기면,
지급하지 못한 금액에 대해 법정 지연이자(연 20%)가 붙을 수 있습니다.

단, 당사자 간 합의가 있으면 지급 기일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되는 등 일정한 경우에는 지연이자 적용이 제외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빠서",
"자금이 없어서"는 정당한 사유로 보기 어렵습니다.

14일 기준과 지연이자

14일 기산 — 퇴직한 날(마지막 근로일 다음이 아니라 근로관계가 종료된 날)을 기준으로 14일을 셉니다.
14일 이내에 모든 금품(미지급 임금,
퇴직금, 연차수당 등)을 정산해야 합니다.

지연이자(연 20%) — 14일이 지나도 지급하지 않으면,
그 다음 날부터 실제 지급일까지 미지급액에 대해 연 20%의 지연이자가 적용됩니다.
이는 퇴직금·임금 미지급에 대한 별도의 가산 규정입니다.

합의 연장 — 당사자가 합의하면 지급 기일을 늦출 수 있습니다.
다만 합의는 명확히 남겨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분쟁 시 입증).

지연이자 적용 제외 — 천재지변,
도산·회생절차 진행 등 시행령에서 정한 일정한 사유가 인정되면 지연이자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 (예시)

퇴직금 3,000만 원을 14일 기한을 넘겨 30일 늦게 지급한 경우의 지연이자(개념적 예시):

  • 지연 대상 금액: 3,000만 원
  • 지연이자율: 연 20%
  • 지연 일수: 30일
  • 지연이자 ≈ 3,000만 원 × 20% × (30 ÷ 365) ≈ 약 49만 원

즉 늦게 줄수록,
금액이 클수록 지연이자가 빠르게 불어납니다.
(실제 적용 기간·예외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단순 예시입니다.)

일반 임금 체불과 비교

항목퇴직 시 금품청산재직 중 임금
지급 기한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정기지급일
미지급 시 가산연 20% 지연이자(원칙)체불로 처리
기한 연장당사자 합의로 가능정기지급 원칙
미지급 처벌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

자주 하는 실수

  • "자금 사정"을 정당한 사유로 착각 — 회사 자금난은 지연이자·체불 책임을 면하는 정당한 사유로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 합의를 구두로만 함 — 지급 기일 연장 합의는 문서·메시지로 남겨야 분쟁 시 입증이 됩니다.
  • 일부만 지급하고 방치 — 미지급 잔액에 대해 계속 지연이자가 쌓입니다.
    가능한 부분이라도 빨리,
    전액은 더 빨리 정산해야 합니다.
  • 14일을 영업일로 계산 — 14일은 역일(달력일) 기준입니다.
    주말·공휴일을 빼고 세면 안 됩니다.

근거: 근로기준법(금품 청산 — 퇴직 후 14일 이내 지급,
합의 시 기일 연장),
임금 미지급 지연이자(연 20%) 규정 및 같은 법 시행령상 적용 제외 사유.

인사책으로 간단히

인사책은 직원별 퇴사일·근속연수·미사용 연차 등 정산 기초 데이터를 텍스트로 관리하므로,
퇴직 시 14일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정산 대상(미지급 임금·퇴직금·연차수당)을 한곳에서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퇴사 처리 시점과 지급 예정일을 기록해 두면 14일 기한 관리가 쉬워집니다.
실제 지급·계좌이체는 회사가 직접 처리하며,
인사책이 송금을 대행하지는 않습니다.

근거 법령: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9조(퇴직금의 지급) · 근로기준법 제36조(금품 청산) · 근로기준법 제37조(미지급 임금에 대한 지연이자)

자주 묻는 질문

퇴직금은 언제까지 줘야 하나요?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포함한 모든 금품(미지급 임금·연차수당 등)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를 금품 청산이라고 합니다.

14일을 넘기면 지연이자가 붙나요?

정당한 사유 없이 14일을 넘기면 그 다음 날부터 실제 지급일까지 미지급액에 연 20%의 지연이자가 붙을 수 있습니다.

합의하면 기한을 늘릴 수 있나요?

당사자 간 합의가 있으면 지급 기일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합의 내용은 문서·메시지로 명확히 남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금이 없으면 늦게 줘도 되나요?

회사 자금난은 지연이자·체불 책임을 면하는 정당한 사유로 보기 어렵습니다. 미지급 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14일은 영업일인가요 달력일인가요?

역일(달력일) 기준입니다.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14일을 셉니다.
근거 법령 ·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참고 안내

근거: 근로기준법 및 관련 법령 · 최근 업데이트: · 다음 검토: 분기별 검토

본 문서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정확한 적용은 노무사/세무사 상담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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