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책 편집팀 · 발행 2026-11-02 · 3분 읽기 · 전자결재·문서

아르바이트도 재직증명서 받을 수 있나요

아르바이트·단시간 근로자도 재직증명서(사용증명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39조에 따른 발급 의무와 기재 항목,
재직증명서·경력증명서 차이를 정리합니다.

이런 분께 — 전세대출·통신요금 약정·관공서 제출 때문에 "재직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아르바이트생,
그리고 "알바한테도 재직증명서를 떼줘야 하나" 망설이는 사장님께.

결론부터

아르바이트·단시간 근로자도 재직증명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 형태(정규직/계약직/알바)나 주당 근로시간과 무관합니다.
근로기준법 제39조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도" 사용자가 사용증명서를 발급할 의무를 정하고 있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즉 사장님이 "알바라서 안 된다"고 거절할 근거는 없습니다.

실무에서 흔히 쓰는 명칭은 '재직증명서'지만,
법률 용어는 '사용증명서'입니다.
둘은 같은 서류로 보면 됩니다.

법이 정한 발급 의무 — 근로기준법 제39조

근로기준법 제39조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1. 발급 대상: 사용자는 근로자가 청구하면 증명서를 내줘야 합니다.
    재직 중이든 퇴직 후든 모두 포함됩니다(퇴직 후에는 보통 3년 이내 청구가 실무 기준).
  2. 기재 범위: 근로자가 청구한 사항만 적습니다.
    사용자가 임의로 평가·징계 이력 같은 불리한 내용을 끼워 넣을 수 없습니다.
  3. 비밀 기재 금지: 근로자의 취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비밀 표식이나 암호를 넣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주의할 점은 '청구한 사항만'이라는 부분입니다.
근로자가 직위와 재직기간만 요청하면 임금은 적지 않아도 됩니다.
반대로 임금 증명이 필요하면 그 항목을 콕 집어 청구해야 합니다.

재직증명서에 들어가는 항목

표준 양식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제출처(은행·관공서)가 보통 요구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근로자 성명,
    생년월일
  • 직위 또는 담당 업무
  • 재직 기간(입사일 ~ 발급일 또는 '현재 재직 중')
  • 회사명,
    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명,
    주소
  • 발급일,
    회사 직인
  • (요청 시) 임금 또는 근로형태

알바의 경우 직위 대신 '아르바이트',
직무명(예: 매장 판매),
또는 '단시간 근로자'로 기재하면 됩니다.

재직증명서 vs 경력증명서

혼동하기 쉬운 두 서류의 차이는 '시점'입니다.

항목재직증명서경력증명서
증명 대상현재 재직 중인 사실과거 근무했던 이력
청구 시점주로 재직 중주로 퇴직 후
주 용도대출·약정·비자이직·경력 인정
법적 근거근로기준법 제39조(사용증명서)근로기준법 제39조(사용증명서)

둘 다 법적으로는 같은 '사용증명서'에서 출발하며,
청구한 내용에 따라 형식이 갈릴 뿐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

  • 알바라서 발급 거부: 고용 형태와 무관하게 의무입니다.
    거부할 근거가 없습니다.
  • 요청 안 한 항목 추가: 징계·근태 평가 등 불리한 내용을 임의로 넣으면 제39조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
  • 퇴직했다고 거부: 퇴직자도 청구권이 있습니다(실무상 3년 이내).
  • 직인 누락: 제출처가 직인 없는 서류를 반려하는 경우가 많으니 회사 직인을 꼭 날인하세요.
  • 재직기간 표기 오류: 입사일을 근로계약서 기준으로 정확히 적어야 대출 심사에서 문제가 없습니다.

인사책으로 간단히

인사책은 직원·아르바이트의 입사일,
직무,
근로형태를 텍스트 기반으로 관리하므로,
재직증명서에 들어갈 항목을 흩어진 파일에서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직원 정보와 재직 기간이 한곳에 정리돼 있어,
청구가 들어오면 정확한 입사일과 직무로 빠르게 서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발급 요청 자체를 전자결재로 받아 누가 언제 무슨 항목을 요청했는지 기록으로 남길 수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르바이트도 재직증명서를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39조는 고용 형태나 근로시간과 무관하게 근로자가 청구하면 사용증명서(재직증명서)를 발급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알바라서 거부할 법적 근거는 없습니다.

재직증명서와 사용증명서는 다른 서류인가요?

같은 서류입니다. 법률 용어가 '사용증명서'이고 실무에서 흔히 '재직증명서'라고 부릅니다. 청구한 항목에 따라 형식이 달라질 뿐입니다.

회사가 재직증명서 발급을 거부하면 어떻게 하나요?

근로기준법 제39조에 따른 발급 의무가 있으므로 정당한 사유 없는 거부는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 거부가 계속되면 관할 고용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재직증명서에 임금도 꼭 적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사용자는 근로자가 '청구한 사항'만 기재합니다. 임금 증명이 필요하면 근로자가 그 항목을 청구해야 하고, 청구하지 않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퇴직한 알바도 재직(경력)증명서를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자는 보통 재직증명서 대신 경력증명서를 청구하며, 실무상 퇴직 후 3년 이내 청구가 기준으로 통용됩니다.
근거 법령 ·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참고 안내

근거: 근로기준법 및 관련 법령 · 최근 업데이트: · 다음 검토: 분기별 검토

본 문서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정확한 적용은 노무사/세무사 상담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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