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 이용자의 33.2%는 시차출퇴근,
희망자 중엔 19.9% — 쓰는 형태와 바라는 형태가 다르다(2025년 8월)
2025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유연근무를 쓰는 임금근로자 366만명 중 33.2%가 시차출퇴근제를 썼지만,
쓰지 않으면서 앞으로 쓰기를 바라는 905만명 중 시차출퇴근제를 꼽은 비율은 19.9%였습니다.
근로시간 단축근무제는 반대로 12.2%와 28.1%입니다.
분모가 다른 두 비율을 갈라 읽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유연근무제를 쓰고 있는 임금근로자 366만명 가운데 33.2%가 시차출퇴근제를 썼습니다.
여섯 형태 중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쓰지 않으면서 앞으로 쓰기를 바라는 905만 2천명에게 바라는 형태를 물으면 시차출퇴근제는 19.9%로 네 번째입니다.
근로시간 단축근무제는 거꾸로 이용자 중 12.2%,
희망자 중 28.1%입니다.
쓰는 형태와 바라는 형태의 순서가 같지 않습니다.
이 자료는 인사책 연구소가 분석 목적으로 공개하며,
정책 주장을 담지 않습니다.
수치는 국가데이터처가 작성했고,
두 표를 나란히 놓은 구성과 나눗셈은 인사책 연구소가 했습니다.
쓰는 형태와 바라는 형태 — 2025년 8월
두 비율은 모두 중복응답입니다.
한 사람이 형태를 둘 이상 고를 수 있어 열을 더하면 100%를 넘습니다(이용자 열 126.1%,
희망자 열 133.8%).
| 형태 | 이용자 중 (분모 366만명) | 희망자 중 (분모 905만 2천명) | 차이(%p) |
|---|---|---|---|
| 시차출퇴근제 | 33.2% (1위) | 19.9% (4위) | −13.3 |
| 탄력적 근무제 | 30.9% (2위) | 30.6% (2위) | −0.3 |
| 선택적 근무시간제 | 26.7% (3위) | 31.3% (1위) | +4.6 |
| 재택 및 원격근무제 | 14.2% (4위) | 15.8% (5위) | +1.6 |
| 근로시간 단축근무제 | 12.2% (5위) | 28.1% (3위) | +15.9 |
| 기타 유형(재량근무 등) | 8.9% (6위) | 8.1% (6위) | −0.8 |
간격이 큰 것은 두 형태입니다.
시차출퇴근제는 이용 쪽에서 13.3%p 높고,
근로시간 단축근무제는 희망 쪽에서 15.9%p 높습니다.
탄력적 근무제는 두 집단에서 거의 같은 자리(30.9%와 30.6%)에 있습니다.
분모가 둘이다 — 「이용이 희망보다 많다」로 읽으면 틀린다
앞 표의 두 열은 서로 다른 사람들의 구성비입니다.
이용자 366만명은 지금 유연근무제를 쓰는 사람이고,
희망자 905만 2천명은 지금 쓰지 않는 1,875만 3천명 가운데 앞으로 쓰기를 바란다고 답한 사람입니다.
두 집단은 겹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차출퇴근제는 이용이 희망보다 많다」는 문장은 구성비로는 맞고 사람 수로는 틀립니다.
국가통계포털의 같은 조사 표에 실린 천명 단위 인원으로 다시 놓으면 이렇습니다.
| 형태 | 이용자(천명) | 희망자(천명) | 희망 ÷ 이용 |
|---|---|---|---|
| 근로시간 단축근무제 | 447 | 2,547 | 5.70배 |
| 선택적 근무시간제 | 976 | 2,836 | 2.91배 |
| 재택 및 원격근무제 | 519 | 1,427 | 2.75배 |
| 탄력적 근무제 | 1,132 | 2,773 | 2.45배 |
| 기타 유형 | 325 | 734 | 2.26배 |
| 시차출퇴근제 | 1,215 | 1,805 | 1.49배 |
사람 수로는 여섯 형태 모두 희망자가 이용자보다 많습니다.
희망자 집단이 이용자 집단의 2.5배쯤(905만 2천명 대 366만명)이라 생기는 일입니다.
그 안에서 배수가 가장 작은 것이 시차출퇴근제(1.49배)이고 가장 큰 것이 근로시간 단축근무제(5.70배)입니다.
「구성비가 갈린다」와 「배수가 갈린다」는 같은 방향을 가리키지만,
인용할 때는 어느 쪽을 말하는지 붙여 두어야 문장이 성립합니다.
분모를 하나 더 조심할 자리가 있습니다.
희망 비율 48.3%는 임금근로자 전체가 아니라 미활용자 1,875만 3천명 중 비율입니다.
임금근로자 전체 2,241만 3천명으로 나누면 희망자는 약 40.4%입니다.
이용 비율 16.3%는 임금근로자 전체가 분모입니다.
두 수치를 「16.3%가 쓰고 48.3%가 원한다」로 나란히 적으면 분모가 섞입니다.
열한 해의 흐름 — 이용률은 4.6%에서 16.3%로
같은 부가조사는 2015년 8월부터 유연근무 문항을 묻고 있습니다.
아래는 열한 시점 중 일곱 시점을 고른 것입니다.
| 조사 시점 | 이용률(임금근로자 중) | 희망률(미활용자 중) | 이용자 중 시차출퇴근 | 이용자 중 근로시간 단축 |
|---|---|---|---|---|
| 2015년 8월 | 4.6% | 36.9% | 42.0% | 0.4% |
| 2017년 8월 | 5.2% | 38.5% | 38.4% | 9.9% |
| 2019년 8월 | 10.8% | 38.4% | 33.7% | 17.1% |
| 2021년 8월 | 16.8% | 42.8% | 29.9% | 10.1% |
| 2023년 8월 | 15.6% | 47.0% | 33.0% | 9.6% |
| 2024년 8월 | 15.0% | 48.1% | 35.0% | 12.0% |
| 2025년 8월 | 16.3% | 48.3% | 33.2% | 12.2% |
이용률은 2021년 16.8%로 올라선 뒤 15~16%대에 머물고,
희망률은 같은 기간 42.8%에서 48.3%로 계속 올랐습니다.
이용자 중 시차출퇴근제 비율이 30% 아래로 내려간 해는 열한 해 중 2021년(29.9%) 한 번뿐입니다.
같은 기간 희망자 중 시차출퇴근제 비율은 2015년 29.1%에서 2025년 19.9%로 낮아졌습니다.
재택 및 원격근무제는 흐름이 따로 놉니다.
이용자 중 비율이 2019년 4.3%에서 2021년 32.3%로 뛰었다가 2025년 14.2%로 내려왔습니다.
이 표만으로는 그 오르내림의 까닭을 말할 수 없습니다.
누가 쓰고 있나 — 성별·연령
2025년 8월 이용률은 남자 18.5%,
여자 13.9%였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4.3%로 가장 높고 40대 20.7%,
50대 14.8%,
29세 이하 14.7%,
60세 이상 5.5% 순입니다.
형태별 구성(어느 형태를 쓰는가)을 성·연령으로 나눈 표는 국가통계포털에서 찾지 못해,
「30대가 시차출퇴근을 더 쓴다」 같은 문장은 이 자료로 만들 수 없습니다.
시차출퇴근제의 법적 절차는 시차출퇴근제 도입 시 취업규칙 변경 절차에 따로 정리돼 있습니다.
이 글의 숫자는 응답자가 스스로 답한 형태 이름이고,
법적 요건을 갖춘 제도인지는 조사가 가리지 않습니다.
원자료와 한계
- 원자료: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의 국가통계포털(KOSIS) 통계표 다섯 개입니다 — 유연근무제 활용여부(DT_1DE7099S),
유연근무제 활용형태(복수응답,
DT_1DE7100S),
향후 유연근무제 활용형태(복수응답,
DT_1DE7101S),
성별 활용여부(DT_1DE7103S),
연령별 활용여부(DT_1DE7105S).
자료갱신일은 2025년 10월 28일이고,
2026년 10월 3일에 다시 조회해 이 글의 수치와 하나씩 맞췄습니다.
성별·연령별 이용률은 각 표의 이용자 수를 임금근로자 수로 나눈 값입니다.
-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DE7099S
- 표본: 경제활동인구조사 표본 가구의 임금근로자에게 묻는 가구 조사입니다.
사업체 기록이 아니라 응답자가 답한 값입니다. - 분모: 이용률과 이용 형태는 임금근로자·이용자 기준,
희망률은 미활용 임금근로자 기준,
희망 형태는 희망자 기준입니다.
희망 형태 비율이 희망자 기준이라는 점은 국가통계포털 표의 인원(예: 근로시간 단축근무제 2,547천명 ÷ 희망자 9,052천명 = 28.1%)으로 맞춰 확인했습니다. - 가공한 부분: 차이(%p),
희망 ÷ 이용 배수,
임금근로자 전체 기준 희망자 비율(약 40.4%),
중복응답 합계는 인사책 연구소의 나눗셈입니다.
원표가 반올림된 값이라 소수 첫째 자리에서 어긋날 수 있습니다. - 못 잰 것: 지금 쓰는 사람이 다른 형태를 바라는지는 공표 표가 미활용자만 다뤄 알 수 없습니다.
형태별 표본오차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성·연령별 형태 구성 표는 국가통계포털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 갱신 예정: 국가데이터처 누리집의 10월 주요통계 공표일정(2026년 10월 1일 확인)에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가 2026년 10월 21일로 올라 있습니다.
이 글의 수치는 그 공표 전 기준인 2025년 8월 값입니다.
공표 시점이 통계마다 어떻게 갈리는지는 최신 근로시간 수치는 실제로 몇 달 전 것인가에 정리했습니다.
인용하실 때
한 문장으로 옮기실 때는 두 분모를 함께 적어 주시면 반박당하지 않습니다.
2025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유연근무제 이용자 366만명 중 33.2%가 시차출퇴근제를 썼지만,
미이용 희망자 905만 2천명 중 시차출퇴근제를 꼽은 비율은 19.9%였다(국가데이터처 원자료,
인사책 연구소 재구성).
권장 출처 표기: 인사책 연구소,
〈유연근무 이용자의 33.2%는 시차출퇴근,
희망자 중엔 19.9% — 쓰는 형태와 바라는 형태가 다르다(2025년 8월)〉,
2026-10-01,
https://insacheck.com/guides/hr-ops/유연근무-이용-희망-형태-간격-2025
자주 묻는 질문
유연근무제를 쓰는 임금근로자는 몇 %인가요?
희망률 48.3%는 임금근로자 전체 중 비율인가요?
시차출퇴근제는 이용이 희망보다 많은 건가요?
2026년 수치는 언제 나오나요?
근거: 근로기준법 및 관련 법령 · 최근 업데이트: · 다음 검토: 분기별 검토
본 문서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정확한 적용은 노무사/세무사 상담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