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책 팀 · 발행 2026-11-03 · 9분 읽기 · 인사책 활용법

조별과제 무임승차,
누가 무엇을 했는지 화면에 남기면 말하기가 쉬워지는지 5명 장면으로 돌려 본 기록

조별과제에서 한두 사람이 일을 거의 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보다 먼저 「누가 받았고 누가 끝냈는지」가 보이게 만드는 쪽으로 풀어 봤습니다.
인사책 팀이 시험용 단체의 조장 1명·팀원 4명 계정으로 업무 요청의 확인·끝냄 기록을 돌려 본 순서와,
그 기록을 동료평가에 쓸 때 조심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조별과제 무임승차는 누군가를 지적하는 것보다,
누가 어떤 일을 받았고 언제 끝냈는지가 모두에게 보이게 만드는 데서 먼저 풀립니다.
인사책의 업무 요청은 받은 사람이 「확인했어요」와 「끝냈어요」를 눌러야 다음 상태로 넘어가고,
그 기록이 요청한 사람 화면에 사람마다 한 줄씩 남습니다.
일이 멈춘 사람이 이름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멈춘 결과물이 드러나므로,
조장은 감정 대신 화면을 보며 말을 꺼낼 수 있습니다.

활용 예시 · 대학생 조별과제 5명 — 2026년 10월 24일,
인사책 팀이 시험용 단체를 만들어 두고 조장 계정과 팀원 계정 넷으로 발표 준비 업무를 주고받아 본 기록입니다.
지어낸 학생 후기나 실제 학교는 없으며,
화면 속 이름은 시험 계정 이름이고 단추 이름은 그날 화면 그대로입니다.
이런 분께: 마감이 다가오는데 한 팀원의 몫이 비어 있고,
단체 대화방에 물어도 답이 없어 혼자 대신 해 버릴지 고민하는 조장.
그리고 학기 말 동료평가를 기억에만 기대어 써야 해서 불편했던 팀원.

조별과제에서 무임승차는 왜 생길까요?

첫째,
맡은 일이 흐립니다.
「자료 조사」나 「피피티 보조」처럼 끝이 정해지지 않은 역할을 받은 사람은 무엇을 해야 다 한 것인지 모릅니다.
그 사람은 조금 했다고 생각하고 다른 팀원은 거의 안 했다고 생각하는 틈이 여기서 생깁니다.

둘째,
받았다는 확인이 없습니다.
단체 대화방에서 역할을 정했을 때 읽음 표시는 남아도 그 일을 맡겠다고 답한 기록은 남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 "그거 제가 하기로 했었나요?"라는 말이 나오면 누구 말이 맞는지 가릴 방법이 없습니다.

셋째,
한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각자 자기 파일에서 일하고 마감 직전에 한꺼번에 올리면,
그동안 누가 얼마나 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열심히 한 사람도 드러나지 않고,
손을 놓은 사람도 마지막 날까지 드러나지 않습니다.
넷째,
말을 꺼내기 어렵습니다.
같은 학과에서 계속 마주칠 사이라 공개적으로 지적하기 부담스럽고,
결국 조장이나 몇몇이 대신 해 버리는 쪽으로 흘러갑니다.

다섯째,
앞 단계가 늦어 뒤 단계가 손을 놓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본 담당은 장표가 나와야 쓸 수 있는데,
장표가 늦으면 대본 담당이 아무것도 안 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 경우는 무임승차가 아니라 순서의 문제이므로,
누가 누구의 결과물을 기다리는지가 함께 보여야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습니다.

무임승차 대처 방법은 무엇이 다를까요?

방법좋은 점아쉬운 점
단체 대화방에서 바로 지적빠르고 모두가 봄관계가 상하고,
맡은 일이 흐렸다면 억울한 사람이 생김
조장이 대신 해 버림마감은 지킴조장만 지치고 평가 때 기여가 거꾸로 보일 수 있음
담당 교수님께 바로 알림공식적으로 남음근거가 없으면 말싸움이 되기 쉬움
결과물·확인·끝냄을 기록으로 남기고 먼저 묻기감정 대신 화면을 보고 말할 수 있음처음에 결과물을 잘게 적는 수고가 듦

이 글은 마지막 방법을 다룹니다.
다른 방법이 틀렸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래 같이 일한 팀이라면 대화방 한마디로 충분할 때도 많습니다.
다만 처음 만난 다섯 명이 한 학기를 함께해야 한다면,
처음부터 기록이 남는 길을 깔아 두는 편이 마지막 주의 다툼을 줄입니다.

첫 회의에서 정해 두면 좋은 약속은 무엇일까요?

기록이 남는 도구를 쓰더라도 팀이 그 기록을 어떻게 읽을지 정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이번 장면을 꾸미면서 다섯 명이 처음에 합의할 약속을 네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하나,
받은 일은 하루 안에 「확인했어요」를 누릅니다.
바로 시작하지 못해도 받았다는 표시만은 먼저 남깁니다.
둘,
끝낼 때는 결과 메모 한 줄과 파일을 같이 남깁니다.
"7~12쪽 올림,
12쪽 출처 확인 필요"처럼 다음 사람이 이어받을 수 있게 적습니다.
셋,
늦어질 것 같으면 마감 하루 전에 그 업무 댓글로 먼저 알립니다.
늦는 것보다 말없이 늦는 것이 팀을 더 지치게 합니다.
넷,
상태만 보고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시작 전으로 남은 줄을 보면 먼저 묻고,
사정을 들은 뒤에 일을 다시 나눕니다.

이 네 줄은 단체 대화방 공지보다 첫 업무 요청의 메모에 적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모두가 「확인했어요」를 누르는 순간 약속에 동의한 기록도 함께 남기 때문입니다.

따라 하기: 누가 무엇을 했는지 보이게 만드는 순서

1단계.
조장은 「보낸 업무」에서 보낸 일을 한눈에 봅니다

이번 시험에서 조장 계정은 역할 나누기,
2차 회의 정리,
발표 서식 공유 세 가지 업무를 팀원 넷에게 보냈습니다.
업무 화면의 「보낸 업무」 탭을 열고 보기를 「목록」으로 두면 보낸 일이 상태별 묶음으로 나뉩니다.
끝냈다고 올라온 일은 맨 위 「끝냈어요 · 확인 기다림」에,
아직 확인을 기다리는 일은 「확인 기다림」에,
받은 사람이 확인하고 하는 중인 일은 「진행 중」에 모입니다.
카드마다 「방금 보냄」,
「봤음 · 확인 전」 같은 지금 상태와 「다시 알림」 단추가 붙어 있어,
내가 시킨 일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따로 메모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험용 단체에 원래 있던 다른 업무도 같은 목록에 섞여 보였는데,
과제용 단체를 따로 만들면 이 목록에는 과제 업무만 남습니다.

조장 화면 「보낸 업무」 목록에 보낸 업무가 상태별 묶음으로 나뉘어 보이는 모습
조장 화면 「보낸 업무」 목록에 보낸 업무가 상태별 묶음으로 나뉘어 보이는 모습

2단계.
사람마다 나눠 보낸 몫을 열어 상태를 봅니다

역할 나누기는 「사람마다 다른 일」로 보냈기 때문에 받은 사람마다 업무가 한 장씩 따로 생기고,
상세 위쪽에 「『조별과제 발표 준비 — 역할 나누기』 · 4명이 나눠 맡음」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한 묶음인 것을 알려 줍니다.
이번 장면에서는 사례 조사 담당,
장표 앞쪽 담당,
장표 뒤쪽 담당이 차례로 「확인했어요」를 눌렀고,
장표 뒤쪽 담당은 「끝냈어요」까지 눌렀습니다.
대본 담당 계정은 일부러 아무것도 누르지 않았습니다.
그 몫을 열면 받은 사람 줄에 「아직 안 봄 · 다시 알림 3번 남음」이 남아 있었습니다.

대본 담당 몫 상세에 「아직 안 봄 · 다시 알림 3번 남음」이 보이는 조장 화면
대본 담당 몫 상세에 「아직 안 봄 · 다시 알림 3번 남음」이 보이는 조장 화면

3단계.
팀원은 받은 일을 열고 「확인했어요」를 누릅니다

팀원 쪽에서는 휴대폰의 「내 할 일」에 업무가 올라옵니다.
열어서 「확인했어요」를 누르면 「확인했어요 · 요청한 사람에게 알렸어요」라는 줄이 뜹니다.
누르는 데 몇 초면 되지만,
이 한 번으로 "읽었다"가 아니라 "맡았다"가 남습니다.
첫 회의에서 "받은 일은 하루 안에 확인 누르기"를 약속으로 정해 두면 이 단추가 팀의 규칙이 됩니다.

팀원 휴대폰에서 받은 업무를 열고 「확인했어요」를 누른 화면
팀원 휴대폰에서 받은 업무를 열고 「확인했어요」를 누른 화면

4단계.
회의에서 정한 것도 업무로 보내 확인을 받습니다

무임승차 다툼의 상당수는 "회의 때 그렇게 정한 적 없다"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2차 회의에서 정한 네 가지를 「모두 같은 일」 업무로 보내고,
각자 읽고 확인을 눌러 달라고 메모에 적었습니다.
정한 네 가지는 세부 할 일로 붙여서 상세 위쪽에 「세부 할 일 0/4 완료」 체크 목록으로 보이고,
아래 받은 사람 줄에서는 누가 확인했고 누가 아직인지가 「확인 0/4 · 완료 0/4」처럼 셈과 함께 보입니다.

회의에서 정한 네 가지가 세부 할 일 체크 목록으로 붙은 회의 정리 업무 상세
회의에서 정한 네 가지가 세부 할 일 체크 목록으로 붙은 회의 정리 업무 상세

5단계.
끝낸 사람은 결과 메모와 파일을 남기고,
조장은 확인하거나 되돌립니다

맡은 일을 끝낸 팀원은 「끝냈어요」를 누르고 결과 메모를 적을 수 있습니다.
결과 메모는 500자까지,
파일은 PDF와 사진을 하나에 10MB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조장 화면에는 「확인 완료」와 「다시 해 주세요」가 생깁니다.
부족하면 댓글에 무엇이 모자란지 적고 되돌리면 되고,
이 주고받음도 업무 안에 그대로 남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장표 뒤쪽 담당 계정이 7~12쪽 PDF를 댓글로 올린 뒤 「끝냈어요」를 눌렀고,
조장 계정이 「보낸 업무」 목록 맨 위 「끝냈어요 · 확인 기다림」 묶음에서 그 업무의 「확인하기」를 눌러 「확인 완료」를 눌렀습니다.
처음에는 「확인할 것」 탭에서 찾았다가 없어서 헤맸는데,
그 탭은 조장 자신이 확인할 요청을 모으는 곳이었습니다.
끝냈다고 누른 사람과 그것을 받아들인 사람이 각각 남으므로,
나중에 "끝냈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봤다"는 말도 나오기 어렵습니다.

말을 꺼낼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기록이 있어도 결국 사람 사이의 말이 필요합니다.
이때 화면의 상태를 그대로 옮겨 말하면 공격처럼 들리지 않습니다.
"대본 쪽이 아직 시작 전으로 보이는데,
장표가 늦게 나와서 못 시작한 거면 말해 줘요"처럼 상태와 까닭을 묻는 문장을 업무 댓글에 남깁니다.
대화방이 아니라 그 일의 댓글에 적으면 다른 팀원 앞에서 망신을 주는 모양이 되지 않고,
답도 그 일 아래에 남습니다.

그래도 답이 없으면 조장 혼자 떠안지 말고 남은 팀원과 일을 다시 나누되,
다시 나눈 내용도 업무로 보내 둡니다.
그래야 학기 말에 누가 원래 몫을 했고 누가 대신 맡았는지가 흐려지지 않습니다.

직접 돌려 보며 남긴 기록

시험에서 가장 또렷했던 것은 아무것도 누르지 않은 한 사람의 줄이었습니다.
단체 대화방이었다면 그 사람이 메시지를 읽었는지조차 다른 대화에 묻혀 알기 어려웠을 텐데,
보낸 업무 목록에서는 그 몫만 「방금 보냄」으로,
열어 보면 「아직 안 봄」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조장은 그 사람의 이름을 대화방에 올리는 대신 그 업무의 댓글에 "대본 쪽 확인 부탁해요"라고 적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도 적어 둡니다.
기한 하루 전과 당일 아침에 자동 알림이 한 번씩 가고 조장이 「다시 알림」을 세 번까지 보낼 수 있지만,
누가 잘했는지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단추를 누르는 습관이 없는 팀에서는 실제로 일을 했어도 상태가 그대로 남아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록은 말을 꺼내는 근거로만 쓰고,
상태만 보고 결론을 내리지 않는 약속을 함께 두는 편이 좋습니다.

또 하나,
업무에 붙이는 파일은 PDF와 사진만 됩니다.
발표 장표 원본이나 한글·워드 문서는 그대로 올라가지 않아서,
이번 시험에서도 장표는 PDF로 내보낸 파일을 올렸습니다.
원본을 계속 고쳐 가며 함께 쓰는 일은 문서 협업 앱이나 클라우드 드라이브가 더 편합니다.
업무 쪽에는 "어느 판을 언제 누가 올렸는지"를 남기고,
원본 편집은 익숙한 도구에서 하는 식으로 나눠 쓰면 서로의 장점을 살릴 수 있습니다.

기록을 동료평가에 쓰기 전에 확인할 점

첫째,
기록이 남는다는 사실을 첫 회의에서 모두에게 알립니다.
나중에 평가에 쓰려고 몰래 모은 기록은 관계를 더 망가뜨립니다.
둘째,
평가 자료로 받을지와 형식은 과목마다 다르니 담당 교수님이나 조교에게 먼저 물어봅니다.
셋째,
업무 기능은 처음에는 꺼져 있어 조장이 관리자 화면에서 켜야 하고,
팀원은 초대 링크로 들어와 소속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넷째,
단체는 사업자등록번호 없이 단체 이름과 소셜 계정으로 만들고,
인원 제한 없는 무료 플랜으로 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조별과제에서 무임승차하는 팀원에게 먼저 무엇을 해야 하나요?

그 사람이 맡은 일이 무엇이었고 받았다고 확인했는지부터 봅니다.
맡은 결과물이 흐렸거나 받았다는 확인이 없었다면 무임승차가 아니라 전달이 안 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결과물과 마감을 다시 적어 보내고 하루 안에 확인을 눌러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인사책 기록을 교수님께 기여도 증거로 낼 수 있나요?

화면에는 누가 언제 받았다고 눌렀고 언제 끝냈다고 눌렀는지,
어떤 메모와 파일을 남겼는지가 보입니다.
다만 이 기록을 평가 자료로 받을지와 어떤 형식으로 낼지는 과목마다 다르므로 담당 교수님이나 조교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팀원에게도 기록이 남는다는 점을 처음에 알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팀원이 「끝냈어요」를 눌렀는데 결과물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나요?

요청한 사람 화면에는 「확인 완료」와 「다시 해 주세요」 두 단추가 있습니다.
부족한 점을 댓글로 구체적으로 적고 「다시 해 주세요」를 누르면 그 사람 몫이 다시 열립니다.
누르기 전에 무엇이 모자란지 한 줄로 적어 두어야 받은 사람도 무엇을 고칠지 압니다.

과제용 단체를 만들어 보고 싶다면 인사책 시작하기에서 단체 이름부터 정해 보세요.
이 다섯 명 장면은 역할 분담 표,
회의록,
파일 버전,
장표 취합 순서로 이어지는 글에서 계속 다룹니다.

근거: 2026년 10월 24일 인사책 업무 요청 화면을 시험용 단체의 조장 계정 1개·팀원 계정 4개로 직접 실행한 기록

조별과제에서 무임승차하는 팀원에게 먼저 무엇을 해야 하나요?

그 사람이 맡은 일이 무엇이었고 받았다고 확인했는지부터 봅니다. 맡은 결과물이 흐렸거나 받았다는 확인이 없었다면 무임승차가 아니라 전달이 안 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결과물과 마감을 다시 적어 보내고 하루 안에 확인을 눌러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인사책 기록을 교수님께 기여도 증거로 낼 수 있나요?

화면에는 누가 언제 받았다고 눌렀고 언제 끝냈다고 눌렀는지, 어떤 메모와 파일을 남겼는지가 보입니다. 다만 이 기록을 평가 자료로 받을지와 어떤 형식으로 낼지는 과목마다 다르므로 담당 교수님이나 조교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팀원에게도 기록이 남는다는 점을 처음에 알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팀원이 「끝냈어요」를 눌렀는데 결과물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나요?

요청한 사람 화면에는 「확인 완료」와 「다시 해 주세요」 두 단추가 있습니다. 부족한 점을 댓글로 구체적으로 적고 「다시 해 주세요」를 누르면 그 사람 몫이 다시 열립니다. 누르기 전에 무엇이 모자란지 한 줄로 적어 두어야 받은 사람도 무엇을 고칠지 압니다.
참고 안내

근거: 근로기준법 및 관련 법령 · 최근 업데이트: · 다음 검토: 분기별 검토

본 문서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정확한 적용은 노무사/세무사 상담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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